가을날의 행복한 외출

왜목마을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집에서 조금만 가면  이런 풍경을 볼수 있어서 

가슴 답답하고 바다 보고 싶어질때면 그냥 달려가는 곳...

딱히 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냥  주저 앉아서 잠시 멍때리다 보면 머리속 한켠이 텅 비어져 가는 느낌..

가슴은 삶에 대한 그리움으로 다시 차오르고....

그런 희망을 안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그냥 떠나세요~~

잠깐이라도 내가슴이 아파오면............

바다에  쏟아내고 오세요..

삶은 내자신의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