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금강둔치와 옥녀봉2
아무런 준비없이 떠났다가 마주친 아름다운 풍경들. 넘 아름답다. 다음풍경들은 옥녀봉 풍경들. 다음에 함 더 가야지.... 매력이 넘치는 강경!!
- 일상이야기/여행
- · 2017. 2. 13.
야간 근무 끝나고..... 친구랑 둘이 양길리 팔봉산 주차장으로 달렸다. 오랫만에 걸어보는 둘레길.. 야간근무 한 탓인지 마니 피곤했구. 특히 4코스는 맨땅 헤딩한다는 그 느낌 자신의 인내를 실험한다는 그 느낌...이 곳은 아주 늦가을에 와야 될 듯.. 주벅전망대에서 1박하고 호리버스 정..
문득 바다가 그립습니다. 가슴 먹먹하도록 늘 그립고 그리운 바다...밤바다..파도소리 퇴근하고 바로 달려간 대천해수욕장.... 여름이 머물다간 자리에 가을이 내려앉고 있습니다. 가슴 메어지도록 보고 싶던 그 바다.. 비온다는 일기예보도 있구...굿!! 평상 한켠을 값 지불하고 텐트로 자..
4박을 하면서 오랫만에 다녀온 여행지입니다. 낙산 하조대. 낙산해수욕장 설악산 권금성.. 오래도록 함께 할 것 입니다. 가슴속에서... 기억 할 것입니다. 그리움... 6월의 여행을 햇살만큼이나 따사롭고 강렬하고 적당히 자극적인 여행이었습니다. 오래도록 머물고 싶습니다. 그 길위에서...
야간근무하고 아침에 밖에 나오니 온세상이 하얀눈 천지.. 차들은 엉금엄금... 도로는 얼어붙어서 빙판길... 집에 금방은 못갈것 같아서 주변에서 커피 마시면서 어슬렁거리다가 집으로 고고~~ 집에 오니 여기는 눈이 더 마니 온듯. 우리집만 선물처럼 눈이 가득가득... 차곡차곡 쌓여있는 ..
올해 첫 일출 풍경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바라본 일출풍경.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문앞에서 바라볼 수 있는 행복감. 뉴스에서는 일출 보기 어렵다고 했는데.. 창가에 붉게 비추는 빨간빛에 홀릭 되어 얼른 커피 내려서 집뒤곁 언덕에 올라 올한해 첫 해를 맞이했습니다. 행복하고...
새벽 3시 40분.. 기상. 눈알 반짝반짝~~ 머리 맑음. 일단 세탁기 돌리고 있음. 봄커튼 다 뜯어냈음. 참고로 집구석에 뭐 매다는거 무지 싫어함. 울집은 그래서 액자 하나 안걸려 있다능거... 컴터 검색중. 어디로 튈까 하고... 요즘 무지 바빳어용. 집주변 밭정리..들깻단 고추대뽑은거 겨울내 ..
강경에 다녀왔습니다. 지인 병문안 갔다가 잠시 쉬었다 간다고 들려본 강경 금강 둔치공원. 매년 가을이면 이곳에서 젖갈축제 열리는 장소라고 한다. 옛날에는 젖갈과 사람을 실어 나르는 거대한 포구였다니 여기저기서 짭조름한 냄새가 물씬 풍겨나는 듯 하다. 4대강 개발로 이곳이 지금..
아무런 준비없이 떠났다가 마주친 아름다운 풍경들. 넘 아름답다. 다음풍경들은 옥녀봉 풍경들. 다음에 함 더 가야지.... 매력이 넘치는 강경!!
외국에서 자연스러운 모습들.. 어디가나 어디서나 자연스런 여성 솔로들의 모습을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서 새삼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한집 건너 1인 가구가 늘어가는 우리나라 현실속에서 혼자 산다면 이상스런 눈빛으로... 어쩌다가 혼자 됫누?... 하는 동정어린 눈빛반 경계의심의 눈..
완전 봄날씨네. 바람도 안불고 햇빛 따사롭고. 마당 한구석 겨울바람이 몰고 온 나무잎새들을 쓸어내야 하나....원. 아...이런날은 무조건 떠나고 싶은데.... 차는 개박살나서 병원에 있구.........우라질. 속이 부글부글 치밀어 오르네. 친구 머리 염색한다고 미용실로 오랜다. 약사다가 집에 ..
토요일날 갑자기 전화 왔습니다...큰애한테. 어머니 뭐가 필요하신가요?.... 머....별로 필요한거 없는데.... 제가 알아서 보낼께요. 아들이 보내준 식품들입니다. 골고루 다양하게 많이도 보내 주었습니다. 추운 주방에서 그냥 간단하게 해드시라는 아들의 마음을 담아서... 가슴이 짠해지..
눈이 마니도 왔습니다. 어제 온종일 내린눈... 눈 안쓸랍니다. 어차피 봄이 오믄 녹을텐데..... 시골살이 하다보니 얻는 큰 지혜...ㅋㅋㅋ 눈이 쌓이니 울집 멍이 날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슬픈 눈빛으로 갸우뚱거리는 얼굴..... 재가 왜 저러지... 날 유혹하는 저 눈빛...... 지난..
겨울 도비도 풍경입니다. 삼길포에서 10여분 거리... 바람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생각보다 바람도 덜 불고 ... 아마도 소나무들이 울타리 역활을 하는 듯 합니다. 오늘도 몇분 캠퍼들이 계십니다. 여름이나 가을 같았으면 이곳이 텐트족들과 캠핑카족들로 가득 메어져 있을텐데... 오늘도 ..